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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그 출발점이었던 일본 도쿄 공연 비하인드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 역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긴장을 풀던 멤버들은 힘찬 각오와 함께 무대 위로 나섰다. 객석 기립과 폭발적인 함성 속 'SHEESH'로 포문을 연 이들은 수록곡과 데뷔 리얼리티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팬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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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진행 중인 데뷔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통해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자랑 중이다. 최근에는 당초 2회 공연(7월 30일·31일)을 예정했던 일본 고베 일정이 평일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 7월 31일 오후 공연까지 추가 오픈해 3회차로 늘렸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아시아 총 6개 도시, 10회에 걸쳐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하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