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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도 모르는 비밀을 고백한다.
이들이 탈출하기 위해서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밀 발설'을 수행했어야 했는데 이에, 고민하던 유재석은 "아내 경은이도 모르는 초특급 비밀이 있다"며 입을 열었고, "최근 아들 지호의 지갑에 몰래 손을 댔다"고 비밀을 털어 놓아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지호가 상심이 크겠다", "아빠가 아들한테 그래도 되냐!"라며 원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멤버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은 5분 확대 편성 되어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