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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당귀' 박명수가 정호영 셰프에게 비즈니스 파트너를 제안한다.
그런가 하면 정호영이 정지선, 송훈과 함께 한중일 셰프 대결을 펼친다.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만들어야 하는 것. 이에 앞서 세 사람은 제주 특산품으로 유명한 흑돼지를 식재료로 얻기 위해 육가공공장을 찾는다. 특히 세 사람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흑돼지 해체쇼를 직접 보고 단체로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나아가 세 셰프가 흑돼지와 잘 어울릴만한 각자의 비법 소스를 개발한다고. 과연 정호영, 정지선, 송훈 중 흑돼지를 획득할 사람은 누가 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사당귀'는 16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