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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지우가 출산 후 달라진 삶의 변화에 대해 짚었다.
안영미는 아들이 11개월이 됐다면서 최지우에게 자녀 사진을 보여줬다. 최지우가 아들을 귀여워하자 안영미는 최지우에게 "둘째를 아들로 낳으면 되겠네"라고 말했고 최지우는 아무 말도 못 한 채 미소만 지었다. 최지우는 딸 사진을 공개한 후 "아이가 어리니까 삶에 집착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안영미도 이에 격하게 공감, "저는 소식좌였는데 요즘에는 저의 체력이 부족하면 아이를 돌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밥을 두 그릇씩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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