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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유혜리가 이혼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 예고편에는 '당신이랑 결혼한 게 내 인생의 한이야'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유혜리의 전 남편은 배우 이근희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반만에 이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후 유혜리는 재혼하지 않고 싱글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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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현태도 아내의 행동이 결혼 전과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결혼 초창기만 해도 저를 강아지처럼 쓰다듬듯이 귀여워해줬다. 요즘에는 제가 가까이만 가도 화들짝 놀란다. 어느 정도로 놀라냐면 정말 모르는 사람처럼 놀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 "저희 남편은 씻고 나면 건조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다. 딸이 5살 때 아빠가 이렇게 생겼다고 그림을 잘 그렸다. 할머니에게"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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