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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2'로 돌아온다.
이와 관련 '오케이 마담2' 제작사 측은 "엄정화가 시즌2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게 맞다"면서도 "현재 기획 중인 단계로, 빠르면 이달 내로 캐스팅을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전 편에서 꽈배기집 사장 미영 역을 맡아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비좁은 기내 공간에서 맨몸 액션은 물론, 밧줄, 카트, 스카프 등을 활용하여 전매특허한 액션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작품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엄정화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 꾸준히 다니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가 돌아오는 시즌2에서도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