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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추억 탐방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부대 앞에서 BTS 진의 만기 전역일 현수막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반가워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부대 인근 곳곳을 장식한 BTS 진의 현수막을 발견한다. 이들이 추억 탐방에 나선 날이 마침 진의 만기 전역일이었던 것. 이장우는 반가워하며 "일찍 와서 BTS 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한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추억의 위병소 앞에서 모두가 미어캣 모드가 돼 군 시절의 이야기를 소환한다. 한참을 바라보던 이장우는 갑자기 "소름 돋긴 한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짖는다. 그는 "가보고 싶어서 왔는데.. 오묘한 느낌이 있어요"라며 당시 느꼈던 묘한 감정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후임들과 국숫집에서 반가운 인물과 재회한다. 그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미소로 누군가를 맞이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군 복무 당시 엄마처럼 품어 준 분"이라고 소개해 과연 어떤 인연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장우가 후임들과 떠난 군부대 추억 탐방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