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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만 감독)가 개봉 11일째인 22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는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새로운 감정 중에서도 주요 감정인 불안으로 실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불안 또한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모든 감정과 기억이 모여 만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려낸 '인사이드 아웃 2'는 관객들의 공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