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눈웃음이 청량한 '매력 부자' 배우 온주완이 식객 허영과 세계 최초 '섬' 주제 국제박람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여수 섬 기행을 떠난다.
이어 부모님의 과거 암 투병 이력을 고백한다. 온주완은 "현재는 건강하게 완치하셨다"라며 부모님의 근황을 덤덤히 전한다. 이어,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위해 동영상을 보며 요리를 독학한 아버지의 스윗한 사연까지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온주완과 식객 허영만은 수려한 물의 고장 여수가 품은 섬 밥상을 찾아 나선다. 여수 금오도에서는 싱싱한 식재료와 바다 별미가 올라가는 12첩 진수'섬'찬과 61년 된 막걸리 식초로 깊은 맛을 낸 서대회무침 한 상을 맛본다. 여수 경도에서는 여수 밤바다 풍경을 벗 삼아 갯장어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