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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처음엔 이게 뭔가하고 멘붕 왔다." 진짜 스님들을 당황시킨 뉴진스님이다.
한편, 신학대를 나온 이력으로 기독교에서 첩자로 파견된 게 아니냐는 짖궂은 질문에 윤성호는 "제 쌍둥이 형 뉴진스님이 아니고 제가 잠깐… 한 학기만 다니고 바로 옮겼다"라며 진땀 흘리며 해명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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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6-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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