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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과 혼인신고 전이라고 고백했다.
반면 사야는 "일본은 '혼인신고 날'과 '결혼식 날'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일본은 '혼인신고'를 할 때 아내가 남편을 따라 성(姓)을 바꾸니까, '혼인신고' 날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첫 결혼기념일이니까 다 챙기면 좋겠다. 이벤트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심형탁은 고개를 끄덕인 뒤 "올해는 무조건 다 챙기겠다"며 '혼인신고 날'은 물론, 한국 결혼식 및 일본 결혼식 날까지 총 세 번을 '기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앗, 우리는 혼인신고를 했나?"라는 반전 반응을 드러냈다. 그런데 '교감' 이다해마저 "그러고 보니 저희도 아직 안 했다. 5월 6일(결혼식 날짜)에 혼인신고를 하려 했는데, 그날이 휴일이어서"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