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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헤중(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의리를 뽐냈다.
송혜교는 27일 자신의 SNS에 연극 '벚꽃 동산' 커튼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배우 최희서 계정을 태그하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혜교와 최희서, 박효주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방송된 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인연을 맺은 바. 드라마가 종영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송혜교는 이들 외에도 장기용, 김주현, 윤나무 등 남자 배우들까지 두루두루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쳤으며, 노희경 작가의 신작 '쇼비즈니스'(가제) 출연을 제안받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