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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 '나는 SOLO' 20기 영호와 정숙의 달콤살벌한 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뽀뽀남녀' 20기 영호, 정숙의 달달한 연애 근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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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두 사람은 냉동실에 보관해 둔 치킨을 데워 '2차 집 데이트'를 했고, 영호는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는 정숙의 마스크 위로 뽀뽀를 '쪽' 날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함께 양치질을 하면서 '예비 신혼 부부' 같은 다정한 '투샷'을 자랑했다. 밤이 깊어지자, 영호는 목이 아픈 정숙을 위해 직접 견인 치료까지 해줬다. 정숙은 "이제 자야겠다"면서 영호와 '굿나잇 뽀뽀'로 작별을 고했다. 영호는 "'솔로나라'에서도 그랬듯이 '1일 1뽀뽀'는 꼭 하고 있다. 그냥 모든 게 사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결혼 후 자녀 계획을 두고 갈등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안겼다. 특히 정숙이 눈물까지 흘리면서 속상해 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SBS Plus, ENA '나솔사계'는 오는 7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