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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회사에 소속된 아이돌 멤버를 둔기로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속사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90cm 정도의 길이의 둔기를 이용해 멤버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행 당한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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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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