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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를 향한 논란이 마를 새가 없다. 표준계약서를 둘러싼 작가들의 폭로에 이어 이번엔 16기에 출연한 영숙(가명)까지 나서 남규홍 PD를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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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숙은 글에 저격의 대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계약서, PD 타이틀, 세 딸 등을 다룬 점에서 볼 때 남규홍 PD를 향한 저격임을 알 수 있다. 같은 날 '나는 솔로'를 마지막까지 지킨 작가 A씨가 남규홍 PD와 분쟁 속에서 버티다 퇴사하며 논란이 불거진바, 16기 영숙은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남규홍 PD가 계약서를 빌미로 억울한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