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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정호연이 혜리에게 '유퀴즈' 상금 100만원을 모두 줬다는 세간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5일 '혜리' 채널에는 '상금 100만원 찐친 혜리에게 다 준 호연이?! 상금에 대한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혤's club' 콘텐츠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2021년, 혜리는 "멋지게 용돈 주고 간 호연이. 넌 어쩜 말도 잘하니"라면서 정호연에게 받은 돈 봉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5만 원권이 가득 담긴 '유 퀴즈 온 더 블럭' 로고가 담긴 돈 봉투가 함께 공개되면서 정호연이 100만원을 모두 혜리에게 준 것으로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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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은 "100만 원을 준 게 아니었고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다.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라며 자신에게 '의리녀' 수식어가 붙었던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혜리는 "당시 제가 '야 이걸 왜 줘, 너 써!' 이랬더니 자기가 최근에 만나는 사람이나 고마운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했다. 그때 저희 집에서 만나 엄마가 제 옆에 있었는데, 호연이가 엄마에게도 돈을 드렸다"라며 폭소했다. 정호연은 "혜리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라며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로 돌아오며 정호연도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 가제)' 주연으로 합류, 차기작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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