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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Hot Mess'(핫 메스)로 일본 정식 데뷔에 나선 에스파가 오늘(6일)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에스파는 금일 오후 6시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을 개최,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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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스파는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공식]열도 사로잡을 에스파의 '쇠맛', 오늘부터 日 아레나투어](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4/07/06/2024070601000461000072591_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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