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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시혁 프로듀서가 '위버스콘'에서 35년만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국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엔하이픈의 글로벌한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장거리 비행이 오히려 편하다. 계속 잘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솔직히 비행기가 호텔 침대보다 편하다. 비행기에서 잠 너무 잘온다. 기내식 먹고 맥주 한잔하고 바로 자는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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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시혁 프로듀서는 엔하이픈의 대기실에 방문해 음악적 소통을 비롯해 격 없는 토크 타임까지 가졌다. 매니저는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엔하이픈 노래를 직접 프로듀싱하다 보니 멤버들과 음악적 소통을 많이 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방시혁 프로듀서와 엔하이픈 멤버들은 서로 존칭을 썼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저희는 방시혁 피디님이라고 부른다. 피디님이 저희를 많이 존중해주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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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멤버들이 수장 두명 앞에서 무대하는 자신들이 더 떨린다고 하자 방시혁 프로듀서는 "다들 틀리는 순간 평생 간다고 생각하는 거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를 마친 후 방시혁 프로듀서는 멤버들과 헤어지며 머리 위 하트까지 날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