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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탈주'와 관련한 비하인드와 지난해 받은 수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영화 '탈주'에서 제일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는 "촬영할 때 절박하게 도망가는 사람의 심정과 목숨을 건 도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달리고 구르고 열심히 부딪친것 같다"며 "마른 장작이 생각났다. 4개워간 절식하며 마른 몸을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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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허혈성 대장염 수술을 받았던 이제훈은 "그동안 건강 관리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교통사고 같은 일이 벌어지니까 수술 받기 직전에 사망 동의성에 사인을 해야했는데 제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 '후회없이 잘 살았나' '인생 막 살걸' '누구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걸' 하면서 잠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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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때 생각했던 일의 하나로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고. 이제훈은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목표는 100편정도 만들어보자는 의지가 있는 채널"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극장 운영 생각에 대한 질문에는 "극장에서 영화보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지친 순간에도 에너지가 솟구친다. 좋아하는 영화를 마음껏 볼수 있는 극장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포도 무서워하고 환타지 애니매에션 영화도 안보던 그는 "고정관념을 깨준 감독과 작품들이 있다. 환타지 같은 작품도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제훈은 "이 친구가 나오는 작품은 TV든 스크린이든 봤는데 '재밌었다' '좋았다' 인상으로만 남아도 영광이자 찬사인것 같다. 그 목표를 위해서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배우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제훈이 구교환과 함께 호흡한 영화 '탈주'는 7월 3일 개봉한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