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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9일 박지연은 "아빠 바지 입고 나왔니? 라며 말하던 민경쒸 이런 스타일 입고 다니라는 언니"라며 지인들과 만남을 기록했다.
박지연은 "늘 좋은 거 동생 먼저 생각해주는 언니들 제가 잘 할게요"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를 본 개그맨 김민경은 "이 옷까지 소화해 내다니~ 질투 나"라며 귀여운 질투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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