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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11살 아들을 둔 워킹맘으로 응급 출산 후 조리원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불태운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 10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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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는 중학생 때부터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아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모은 돈으로 대학교 졸업식 날 곧장 중국으로 요리 유학을 떠난 사실을 공개했다.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중국 유학을 시작했다는 그는 "중국어 공부 3개월 만에 말하기 시작했다"라며 악바리였던 유학 생활을 공개했다. 중식 셰프로서의 성공담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정지선 셰프는 이날 '라스'를 위한 특별 메뉴도 공개했는데, 순식간에 '알토란', '동치미', '세바퀴' 등 정보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의 세계관을 통합되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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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차 중식 셰프 정지선의 열정 가득한 스토리는 오늘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