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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스터로또' MC 붐이 둘째 계획을 깜짝 발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족구성원에 따라 큰집 팀과 작은집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가요계의 영원한 어린왕자 이지훈과 트로트 여제 김용임은 큰집 팀의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폭풍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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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서진은 "부모님이 제 이름을 잘 기억 못하신다"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박서진의 부모님이 아들의 이름을 자꾸만 깜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가족 박서진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