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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송진우가 이혜원에게 "마녀"라고 했다가 안정환에게 혼쭐이 난다.
12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2회에서는 브라질로 선 넘은 최명화X쥬에너 부부의 볼리비아 여행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버킷리스트로 꼽는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가 공개된다. 또한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가 남미 전문가로 등판해 현장감 넘치는 설명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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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우유니 사막 투어에 앞서 최명화X쥬에너 부부는 벽과 바닥은 물론 침대, 소파, 의자, 테이블 등 가구까지 소금으로 된 호텔에 도착한다. 카를로스는 "주의해야 할 게 소금 호텔이 전부 저렇게 좋지는 않다. 소금이 녹을까봐 샤워실과 화장실이 없는 곳도 있다"라고 귀띔한다. 그런데, 호텔을 구경하던 부부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벽과 침대 등을 혀로 핥으며 소금인지를 확인해 MC들을 배꼽잡게 만든다.
이와 함께 눈처럼 새하얀 우유니 소금 사막의 낮과 별이 쏟아지는 사막의 밤, 그리고 우유니 소금 사막 호수의 환상적인 풍경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선 넘은 패밀리' 42회는 7월 12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