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이거 조정석이다'라고 생각하면 '조정석이다'"면서 "거의 선배님의 부모님께서 들으셔도 내 아들이다 생각할 정도가 아닐까"라고 장난을 계속했다.
이에 조정석은 더 이상 반박하기 어려운 듯 "연락이 많이 오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아이유의 좁혀지는 수사망에 압박이 더해진 조정석은 여러 말을 늘어놔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은 올해 '청계산댕이레코즈' 라는 채널을 오픈했다. 채널에서 얼굴을 가린 채 아이유의 'Love wins all' 커버 영상을 게재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아이유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 했다.
해당 채널은 개설한지 한 달 여만에 구독자 25만명을 돌파했다. 그런 가운데, 조정석은 넷플릭스와 함께 '신인가수 조정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20년차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로 절친인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개그맨 문상훈도 돕는다. 레전드 가수의 자작곡 평가부터 앨범 콘셉트 기획, 프로모션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