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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현사마, 변사마, 횹사마의 나라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특히 '혼전연애'는 '연애의 맛' '우리 이혼했어요' 등을 선보였던 서혜진 대표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한국과 일본을 아우르며 야심차게 선보이는 '연애 리얼리티'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특히 실제 커플은 물론 부부까지 탄생시킨 '연애의 맛' 주역 이국용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이국용 PD는 '혼전 연애'에서 '연애의 맛', '우리 이혼했어요' 등에서 입증된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같으면서도 다른' 한일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이미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로 성공적인 한일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든 '크레아 스튜디오'가 '혼전연애'를 통해 한국과 일본 남녀 시청자들의 '설렘 DNA'를 저격하며 '한일 교류 예능'의 '트리플 히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