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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결혼을 앞둔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 가수 송지은이 예비 부모의 설렘을 드러냈다.
송지은 역시 "너도 발가락이 다 있구나. 우리는 큰엄마, 큰아빠야"라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였고 박위는 "우리도 만약 애기를 낳으면 난리나겠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우린 옆에서 안 떠날 듯"이라며 웃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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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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