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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코이엔티가 2심 판단에 대한 상고를 하지 않으며 가수 김희재 측이 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최종 승소했다.
모코이엔티는 2022년 7월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다. 그러나 모코이엔티 측이 계약금을 약속한 기한에 지급하지 않아 효력이 상실돼 공연이 10일 앞두고 취소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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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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