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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더 원더 풀스'(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26일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드라마 '더 원더 fools'(가제)는 차은우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더 원더 풀스'의 연출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배가본드'·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유인식 감독, 극본은 영화 '극한직업' 등을 각색한 허다중 작가가 맡았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첫 솔로 미니앨범 'ENTITY'(엔티티)를 발매했으며,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워터밤 서울 202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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