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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 측이 혼전임신설을 적극 부인했다.
현아는 1월 용준형과 함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열애를 선언했다. 이후 9개월 만인 8일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10월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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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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