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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히든아이' MC 박하선이 김성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하선은 "소유 씨는 평소 범죄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게 보일 정도로 열정을 느꼈다. 김동현 씨도 다른 예능에서 뵀을 때 좋은 기억이 있었다. 어릴 때 형사가 꿈이어서 그런지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더라"라고 MC들과의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 프로그램 MC를 처음으로 맡게 된 박하선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차분하게 사건을 들여다보고 핵심을 짚을 예정. '히든아이'는 우리 가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건을 다루고 있는 만큼, 박하선의 깊이 있는 시선이 프로그램에 더욱 탄탄한 안정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박하선은 "'히든아이'는 단순히 자극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재밌는 소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때로는 엉뚱한 영상도 등장한다"라면서 "첫 녹화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마쳤다. 시청자 여러분도 꼭 '히든아이'를 통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는 오는 8월 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