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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임신 20주 근황을 전했다.
이에 예능 '갓파더'에서 엄마와 딸 인연을 맺은 방송인 강주은은 "언제나처럼 아름다워 사랑하는 혜림아♥"라며 응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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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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