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17주년 맞아 한자리에…써니는 합성·제시카는?[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7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하지만 써니는 자리를 비웠고, 탈퇴한 제시카는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5일 소녀시대 멤버들을 각자의 SNS 계정에 "Girls' Generation 17th Debut Anniversary"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게시물을 게재했다.

모두 새하얀 드레스코드로 맞춘 소녀시대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였지만, 써니는 합성으로 자리에 함께 했다.

이에 수영은 "순규(써니 본명)야 보고 싶어"라고 말했고, 서현은 "어설픈 합성 이해해줘요. 마음만은 늘 함께인 순규 언니"라고 설명했다.

또 막내 서현은 "소녀시대 17살 축하해 #GGFOREVER"라고 말하며 "#맞아요 저 반말하기로 했서현 하하.."라고 밝혔다.

이에 유리는 "귀여워 서현 반모 23년만"이라며 소녀시대의 돈독한 우정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써니는 왜 없을까?", "제시카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 걸", "27년 37년까지 계속 함께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올해로 데뷔 17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지난 달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출연해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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