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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명훈 감독이 황정민의 아내 사랑을 언급했다.
이명훈 감독은 "얼마 전에 '언니네 산지직송'을 보면서 황정민 선배가 사모님과 통화하는 장면을 보면서 아내에게 등짝을 맞았다. '너는 반이라도 따라가면 좋겠다'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정민은 "저도 열심히 마주보고 있다"며 웃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황정민이 잘 나가던 요원 시절의 과거를 숨긴 베테랑 주부 강무, 염정아가 사격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력범 때려잡는 에이스 형사 미선으로 변신해 부부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