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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소라가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강소라는 커피를 마시다가 갑자기 파우치 보여주고 싶다면서 지퍼백을 꺼내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파우치가 없어서"라고 웃으며 "작은 손거울과 립스틱 하나, 파우더 넣을 큰 파우치가 없더라"라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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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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