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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D&T(디앤티) 출신 가수 디유(이동욱, 38)이 새신랑이 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디유는 오는 8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미모와 인품을 갖춘 재원이다.
1986년생인 디유는 2008년 보이그룹 D&T에서 활동명 동욱으로 데뷔, 첫 번째 싱글 '애인있어요'를 발표했다. 이후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으로 아시워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5년에는 그룹 플러스엠(PLUS M)으로 재데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때부터 디유라는 활동명으로 나서, 열도의 큰 사랑을 받은 바다. 특히 일본 정규 2집 '러브 인 더 클럽'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2019년에는 솔로 가수로 출격,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연업체 에잇식스 컴퍼니(EIGHT6 COMPANY)를 설립해 CEO 이동욱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가 하면, 현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공연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