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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가 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등장한다.
오늘(9일) 블랙핑크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실황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위버스를 통해 데뷔 8주년 기념 완전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수는 "블링크와 인사하기 위해 오랜만에 넷이 모였다. 오랜만에 보는 거지만 오랜만에 본 느낌이 안 든다"라고 말했고 제니는 "이게 얼마 만인지"라며 반가워했다. 제니는 이어 "우리 이제 19살 아니고 28살이야"라며 8주년 소감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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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했으며 '마지막처럼', '뚜두뚜두(DDU-DU DDU-DU)',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완전체 활동은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지만 개인 활동은 각자 소속사에서 이어가며 '따로 또 같이' 활동 중이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8월 9일 저녁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서는 통상적인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되는 출연진의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 매체 Q&A 등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블랙핑크는 레드카펫 격인 '핑크빛' 카펫으로 팬분들과 기자분들께 무대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문의가 많아 안내 말씀드립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