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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의 아들이 국제 로봇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고 8일 밝혔다.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의 결혼 후 2014년에 아들을, 2019년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녀는 TV조선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종종 공개해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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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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