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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짝사랑 상대를 언급했다.
어릴 적 김구라 아들 김동현으로 활동한 때부터 그리를 지켜봐온 MC들과 母벤져스 역시 "벌써 이렇게 컸다"며 뭉클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뭉클함도 잠시, 예비 해병대라고는 볼 수 없는 그리의 너저분한 집안 상태와 얼룩진 이부자리가 공개되자 MC 서장훈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는 실제 훈련 때 만큼의 식사량을 보고 "아 좀 적다"라고 말했고, 임원희와 허경환은 "불만이 많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해병대 입대 이유에 대해 "제가 너무 나태하게 살았다. 조금 더 고생하고 싶어서 가려고 했다. 제가 일찍 가려고 했는데 지금 제가 27살이다. 근데 20살 때는 가기가 싫었다. 미루고 미루다 보니까 영장이 나왔다. 제가 원래 해병대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그리에게 "여자친구가 있냐"라고 물었고, 그리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한 5~6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근데 입대 하면 받아줘도 문제다. 입대를 하면 기다릴 수 밖에 없지 않냐. 그것도 걱정이다"라며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음을 고백했다.
임원희는 "나는 답을 찾고 가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군대 있을 때 여자친구 없었죠"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군대를 기다려 달라고 하는 건 책임감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또 기다려 준다고 했는데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 수 있다"라며 "근데 군대를 기다려 주면 결혼 생각도 있냐"라고 물었다.
그리는 "내 계획대로라면 상대가 만약 기다려준다면, 2~3년 안에 결혼하겠죠"라고 파격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그리의 대답에 "나 같으면 고백한다"라고 응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