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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영재 아들을 자랑했다.
훈훈한 외모에 똑똑한 머리를 지닌 김이지의 남편에 감탄을 보내자, 멤버들은 "중1 아들이 영재다"라고 덧붙였다. 김이지는 "저는 무용을 전공해서 학교 다닐 슌 수학이 어려웠다"면서 "아들이 초4때 영재원 수학과에 입학했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초6까지 잘 다니고 졸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딸은 김이지와 똑같이 생겼다"는 멤버들의 증언에 공개된 딸 역시 김이지를 쏙 빼닮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혹시 이희진이 소개팅 나갔으면, 남편이 될 수 도 있지 않았을까 이야기를 해본적 있다"고 했지만, 이희진은 "후회 안했다. 인위적인 만남이 싫었다"고 답했다.
또한 김이지는 "남편이 이희진에 소개팅을 많이 주선을 했는데, 다 친구가 되서 돌아왔다"면서 "감정의 타이밍이 맞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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