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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광복절에 일본 애니메이션 챌린지를 예고했다가 비난이 일자 사과했다.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필릭스는 이날 새벽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챌린지를 언급했다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 다음은 필릭스 공식 입장 전문
우선 저의 부주의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8월 15일 새벽에 개인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팬분들과 숏폼 챌린지를 이야기하던 중 일본 곡을 언급했습니다.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있어 더 공부하고, 생각하며 행동하여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