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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사실 이렇게 말하면 웃을 수도 있지만, 난 항상 준비가 돼있었다"며 "내 나이가 마흔이 넘었기 때문에 어머니의 뜻을 따르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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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은 이번 '음악일주'에 대해 "미국이라고 해서 편하게 쉬는 느낌으로 할 줄 알았는데 다른 '태계일주'에 비해 약하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먼저 미국으로 떠나게 된 기안84는 PD로부터 비행기표와 여비를 전달받았다. 2,200달러를 받은 그는 "마다가스카르 갔을 때의 약 2배를 받았다. 근데 훨씬 빨리 닳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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