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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의 '결혼'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19일 양정아는 "추억이 새록.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양정아의 지인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우 황신혜는 "언제 날잡을거야?"라고 물어 보는가 하면, 신다은은 "계속 보고 싶은 커플샷"이라고 응원했다. 또한 팬들 역시 "제발 결혼 해주세요", "방송 보는 내내 설레였어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실제 부부로 이어지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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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김승수, 양정아, 승수 母가 한자리에 모인 장면의 시청률은 최고 17.8%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승수의 집에서 미역국을 끓이며 두 사람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중, 승수 母가 갑작스레 방문했던 것.  양정아가 끓인 미역국을 먹은 승수 母는 "맛있어서 한 그릇 다 먹을 수 있다"며 극찬했고, 이 장면은 최고 17.8%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방송 말미 함께 생일 초를 불고 선물을 교환한 김승수는 양정아에 목걸이 선물을 직접 걸어주며 귓속말로 양정아에게 생일 소원을 전달했다. 이에 정아는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