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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마약 복용 후 자신이 겪었던 일을 솔직히 고백했다.
서민재는 19일 자신의 SNS에 "저는 마약 사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서민재는 "그 다음 기억은 없다. 당시 2층에서 여자가 투신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바디캠에서부터의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며 "SNS에 글을 올린 직후 뛰어내리면서 양측 골반뼈가 골절되어 구급차로 병원 이송, 정형외과 입원, 재활병원에서 목발 보행 훈련 후 자가 보행 훈련, 더 크게 다쳤다면 정말 문자 그대로 '일어설 수 없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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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는 지난해 8월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한 서민재는 최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양성과정에 합격하고,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하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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