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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정리를 잘 안할 것 같다"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쾌걸 오정연' 채널에는 '신박한 정리 후 저희 집 어때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오정연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 당시 다소 정리가 안 된 맥시멀 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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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유튜브 티저 영상에서는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인이 "(오정연이) 자신은 직접 보거나 들은 거 아니면 안 믿는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하자, 오정연은 "어릴 땐 나도 헛소문이 있으면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오정연은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09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지만 2012년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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