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제대로 독기를 품었다.
'피에로(Pierrot)'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샘플링한 힙합(Hip Hop) 스타일의 곡이다. 멜로디, 테마 곳곳에 원곡의 요소가 숨어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 탄생했다.
허윤진은 마지막 트랙 '미치지 못하는 이유'의 메인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래 꾸준히 르세라핌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자작곡을 선보인 데 이어 팀 음악의 메인 프로듀싱까지 영역을 넓혔다.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되는 '크레이지'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르세라핌은 오는 2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신곡 음원 일부를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