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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콤퓨타 미녀' 황신혜가 섹시한 뒤태를 자랑했다.
한편 1983년 MBC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조각같은 미모로 데뷔부터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모델 겸 배우 이진이를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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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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