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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낭만파 구 씨' 구성환 맞춤 '봉디브(봉포 해변+몰디브)' 펜션' 활용법이 공개된다. 젓가락 받침대, 절구 등 '낭만 하우스'를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한 구성환의 준비성에 스튜디오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구 씨의 여름휴가'를 더욱 기대케 한다.
오늘(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구성환이 9년 지기 '애착 동생'과 여름휴가를 즐기고, '초보 캐스터' 김대호가 첫 실전 중계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어 그는 "이게 다 미장센이야~"라며 집에서 챙겨온 짐을 하나둘 꺼내기 시작하는데, 선풍기부터 하이볼 잔, 절구, 젓가락 받침대, 깨, 식탁보, 베개 탈취제 등 품목도 다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달 코스인가요?"라고 묻는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에 구성환은 "제 장비를 쓰는 걸 좋아해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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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난주에 이어 초보 캐스터 김대호의 중계 도전기가 공개된다. 첫 중계 리허설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김대호는 다음날 있을 실전 중계를 위해 의상을 준비한다. 양면테이프와 미니다리미를 이용해 바지 밑단을 줄이는 김대호의 모습에 모두가 공감한다. 그러나 바지를 입지 않고 침대 위에 펼쳐놓고 길이를 재는 '배운 자의 측정법(?)'에 모두가 "이건 몰랐다"라며 감탄(?)한다. 이에 기안84는 "혼자 살 준비가 잘 돼 있네~"라며 칭찬해 폭소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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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의 낭만 넘치는 여름 휴가 현장과 초보 캐스터 김대호의 첫 실전 중계 비하인드는 오늘(23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