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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송가인이 투자 광고에 자신의 이미지가 도용된 것과 관련해 강력 대응한다.
이에 대해 송가인 측은 "초상권을 무단 사용해 악질적인 사기 행각에 이용하거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는 등 모든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해당 광고가 송가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투자금을 편취하는 등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대중들의 2차 피해가 없길 바란다"라며 "초상권 무단 도용이 의심되는 또다른 광고 등을 발견한다면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팬카페 등을 통해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으며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하며 전성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