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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은 그룹사운드 '사랑과 평화'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솔 & 펑키(funky)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은 '한동안 뜸했었지',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장미'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그룹사운드 '사랑과 평화'는 이번 공연에 대해 "사랑과 평화의 전설을 기억하는 사람들부터, 새롭게 사랑과 평화의 팬이 된 젊은 세대들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라고 소개했다.
현재 보컬 이철호, 키보드 이권희, 기타 이해준, 베이스 박태진, 드럼 정재욱 등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MBN '불꽃밴드'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작년 국내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일단 공연이 펼쳐지면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그룹사운드 '사랑과 평화'의 리더 이철호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솔과 펑키 분위기가 작렬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 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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