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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 출신 태일이 성범죄를 저질러 불명예스럽게 팀에서 탈퇴한 뒤 자취를 감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월 28일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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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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